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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웹툰 줄거리 및 결말(스포없음)
호야일상 2024. 12. 12. 00:19목차
현재 디즈니플러스에서 절찬 상영 중인 '조명가게' 드라마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 조명가게의 원작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계실 겁니다. 요즘 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드라마로 각색하여 탄생한 작품들이 굉장히 많고, 원작의 스토리라인이 워낙 탄탄하여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화제인 드라마 '조명가게' 원작 웹툰의 줄거리 및 결말을 알려드릴 테니 비교하시면서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명가게 원작 웹툰
작품명 : 조명가게
작가 : 강풀
출판사 : 재미주의
연재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기간 : 2011.08.11 ~ 2011.12.06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한 이 웹툰은 강풀 작가 특유의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작품은 단순히 조명을 판매하는 가게가 아니라, 각 조명에 얽힌 사연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서사입니다. 웹툰의 연재 기간은 2011년도에 연재를 하여 2011년도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2011년의 작품을 각색하여 드라마로 나왔는데, 웹툰을 먼저 보신 분들에게는 작품 자체가 굉장히 반갑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명가게 웹툰 원작 줄거리 요약
강풀 작가의 웹툰 조명가게는 사람들의 내면의 상처와 고민을 치유하는 특별한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조명가게의 주인으로, 각 조명이 고객의 사연과 연결되어 그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은 절망에 빠진 화가, 외로운 노인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고객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알맞은 조명을 추천해 줍니다. 조명을 통해 고객들은 용기와 희망을 되찾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조명의 능력을 악용하려는 인물이 등장하며 위기가 발생하고, 주인공은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역할과 조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가게는 단순한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 웹툰은 따뜻한 메시지와 독특한 상징성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조명가게 웹툰 원작 주요인물 소개(드라마 비교)
조명가게 주인(정원영) : 웹툰에서는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따뜻한 말과 조언은 고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는 조명마다 독특한 능력이 있음을 알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적합한 조명을 추천해 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작의 가게 조명가게 주인을 맡은 배우는 주지훈 배우입니다.
권영지(박보영) : 대학병원 8층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환자들의 회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든 밝은 면모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동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지영(김설현) : 웹툰 1화에 처음 등장하는 의문의 여성은 이지영 배역으로 '조명가게'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매일 밤 버스정류장 앞 벤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미스터리한 여성입니다. 이지영 배역은 '조명가게'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와 마주치는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김현민(엄태구) :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미스터리한 여인을 마주치며 점차 그에게 알 수 없는 호기심을 갖게 되는 인물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여인에게 궁금증이 생겨 말을 걸게 되는데, 그 이후로부터 기이하고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주현주(신은수) : 엄마와의 약속을 위해 매일 조명가게를 들르다가 이상하고 기묘한 일을 겪게 되는 인물입니다.
윤선해(김민하) : 예민하고 민감한 감각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로, 오래된 빌라로 이사 후 이상한 일들을 겪는 인물, 자꾸 전구가 깨지고, 집안에서 낯선 이의 흔적을 발견하는 등 기묘한 상황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조명가게 웹툰 원작 결말
웹툰에서의 조명가게의 역할을 생사에 기로에 서있는 중환자들이 살고자 하는 의지의 빛을 실험하는 곳입니다. 즉 조명가게 사장님은 염라대왕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 사람들은 이 조명을 사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스포가 될 것 같아 4가지 측면으로 조명가게 웹툰 원작의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최종 갈등
가게를 찾은 고객 중 일부는 조명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악의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조명의 본래 목적과 주인공의 신념에 반하며, 이야기는 이러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특히, 조명을 악용하려는 한 고객의 행동으로 인해 조명이 역효과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생기고, 주인공은 조명의 사용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해결과 교훈
주인공은 조명의 본질이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임을 확신하며, 조명의 진정한 사용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뿐만 아니라 조명가게를 찾는 사람들 또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는 단순히 주인공의 힘이 아닌, 사람들 스스로가 빛을 받아들여 변화하려는 의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3. 소녀의 재등장
결말부에서 이야기 초반 등장했던 소녀가 다시 가게를 방문합니다. 그녀는 주인공과의 대화를 통해 조명의 숨겨진 가능성을 일깨워 주며, 조명을 단순히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4. 희망의 메시지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조명가게가 가진 사명을 재정립하고, 단순히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이 아닌 세상에 빛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입니다. 이야기는 따뜻한 감동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끝이 납니다.
강풀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인간애가 돋보이는 이 결말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가진 빛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해당 드라마를 시청하실 수 있고, 현재
카카오 웹툰에서도 강풀 작가의 원작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